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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인 활동으로 그려보는 단군조선의 영역

죽엽 단상

by 죽엽 2024. 6.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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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요즈음 사카에 이어, 스키타이에 대한 연구에 한창이다. 그러면서 단군조선에 대한 그림이 대충 그려지는 상황이다. 물론 아직 완벽을 기하려면 더 연구가 있어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지도가 생긴 것 같아 펜을 들었다. 

 

김정민 박사의 유튜브(' 한민족의 영토는 동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1편')를 보면 3개의 거대 유목제국 지도를 소개한다. 카자흐학자들이 주장한다는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지도1, 그리고 미국학자가 주장한다는 위그르제국의 지도 2, 그리고 항가리학자가 주장한다는 유목제국 지도3이다.  (아래 지도 참조)

 

 

카자흐학자가 주장한다는 거대 유목제국 지도 1 (김정민박사 유튜브 중 screenshot)

 

 

미국학자가 주장한다는 위그르제국 지도 2(위 지도)와 항가리학자가 주장한다는 지도 3(아래 지도) (김정민박사 유튜브 screenshot)

 

 

필자가 추정하는 단군조선의 영역은 상기 지도 중 지도 1과 3에 가장 근접한다. 그러면서도 이보다 더 확대되는 지도이다. 우선 유럽에서 스칸디나비아반도와 볼가 우랄지역의 서부 러시아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발칸반도를 포함한 지중해 연안국가들도 포함된다. 필자는 유럽에 있는 중국의 위치를 프랑스위치로 판단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검토가 더 있을 예정이다. 특히 고대시기에 있어서 페르시아지역에 대한 확신이 아직 없다. 

 

필자의 단군조선영역 추정을 위한 접근 방법은 스키타인과 관련되어 있다. 필자는 사카, 스키타인, 키메리언 모두 색족, 흉노에 해당한다 판단한다. 그래서 색족의 색불루가 BC 1286년 정변을 일으켜 단군이 되고 그 후손들이 단군을 이어갔다는 환단고기의 내용에 그 출발점이 있다. 즉 사카, 스키타인들의 활동지역을 파악하면, 색족에 의해 흡수된 단군조선의 영역, 나아가 12환국의 영역을 그려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한 것이다. 

 

최근에 살펴본 스키타인의 활동지역은

알타이산맥지역, 동북아 몽고지역과 북유라시아, 남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서북부에 걸친 사카의 활동지역과 

 

흑해위 Pontic초원지역, 코카서스지역, 서아시아지역, 아나톨리아지역, 볼가 우랄지역, 발칸반도의 트라키아지역, 그리스지역, 폴란드의 Lusatian culture지역, (스칸디나비아지역, 남프랑스지역) 등 스키타이와 키메리언의 활동지역 등을 포함한다. 

 

즉 단군조선의 지역을 흡수한 색불루단군의 색족, 사카, 스키타인, 키메리언의 활동지역이 단군조선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다. 스키타인의 활동 시기도 BC 12 세기부터로 보통 말해지는데, BC 15세기부터라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BC 3 - BC 2 C에 멈춰진다.  색불루 단군이 BC 1286년 (환단고기 자료) 등장하여 단군조선이 끝나는 BC 200년경의 시기와 유사하다. 

 

https://lostcorea.tistory.com/1823

 

환단고기 내용에 의한 단군시대 삼한(삼조선) 위치 비정의 검토 (II)

I. 머리말 환단고기의 태백일사 삼환관경 중 총론과 마한세가의 분석 (아래 링크 글 참조) 이후, 이번글에서는 번한세가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삼한의 위치 비정에 대한 검토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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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필자의 추정은 또한 다음과 같은 필자의 연구결과에서 비롯된다.

 

필자가 추정하는 흉노의 조상 열양(熱洋? = 북해)의 욕살(지방관명) 색정이 가륵단군에 의해 봉해진 지역(BC 2177), 즉 약수의 지역은 남부 스웨덴지역이다. (아래 글 참조). 따라서 단군조선의 지역은 약수의 우측인 발트해에 접한 핀란드, 발트3국, 볼가 우랄의 서부 러시아를 포함한다.

 

필자는 훈족의 유럽에서의 활동이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활동으로 추정했다. 그런데 광개토태왕은 고조선의 유민들을 구하기 위해 정복활동을 했다고 했다. 여기서 필자는 고조선 영역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고조선의 영역이 동북아시아만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https://lostcorea.tistory.com/1459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updated)

광개토태왕 비문을 보면 광개토태왕이 공취한 성이름이 나온다. 특히 백제구역에서 공취한 성이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수묘인제도에 나오는 수묘인 출신지 성(城)이름과 지역이름도 광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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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394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로마를 정벌한 훈족과 고트족의 일원인가?

서 론 그동안 필자는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를 위시하여,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등의 글에서, 로마제국, 특히 비잔틴제국은 백제이다는 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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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후 연구에서, 유럽에서,  스칸디나비아지역에 '해모수'란 명칭의 존재, '실위'의 지명 존재, "Dan"이란 이름의 왕이 있었다는 덴마크지역의 역사, Dardanian이라는 왕국(BC 4세기)이  발칸반도에 존재하는 것, Dardanian이 프랑스 Gaul지역에서도 언급되는 점, 그리고 강과 바다 형태를 비교한 역사 등을 고려할 때, 고조선이 유럽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lostcorea.tistory.com/1515

 

왜 '해모수'란 지명이 북유럽에 있는가?

요즈음 '이설의 한민족사 2'에 이어 후속 연구를 하던 중 나도 모르게 Oh My God 을 외치곤 한다. 요즈음 나에게 흔하게 일어 나는 일이다. 론강이 요수라는 것을 점검 후에 확인할 때, 백두산이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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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713

 

Dardanians, Trojans과 구야한국

부제 :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I)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인가? 에 대한 1차 검토를 지난 글에서 하였다. 견이, 견융, 흉노, 단군조선 등의 검토를 거쳐서, 이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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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동서로 천리에 걸쳐 있다는 백두산이 알프스의 몽블랑산이라는 추정, 그리고 험한 지형을 갖추고, 주위가 푸른색 지역(압록부)이 있는 압록수인 요수가 프랑스의 론강이라는 추정도 이러한 필자의 의문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신라하'란 명칭이 스위스 강에서 발견된 것, '신라말'과 '신라사람들'이란 단어가 북아프리카 서북부에서 나오는 역사적 기록, 등도 이러한 필자의 생각을 굳게 하였다. 

 

https://lostcorea.tistory.com/1522

 

동서로 천리나 펼쳐있는 장백산(백두산, 태백산)은 알프스산맥에 있다

필자는 그동안 론강이 압록수 즉 요수라 추정했다. 그리고 압록수에 가까운 백두산은 몽블랑산이 아닌가 했다. 오늘은 이 백두산=태백산=백산=장백산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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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501

 

Rhone River가 요수라는 주장의 근거

1. 론강(요수)은 압록수이다. 다른 강에 비해 유난히 파랗다. 그래서 압록수이다. The Rhône (left) meeting the river Arve in Geneva 2. 론강(요수)은 3개의 강들이 만난다. 손강(Saune river)과 이제르강(Iser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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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560

 

신라하(新羅河)와 조선하(朝鮮河) (updated)

며칠 전, 발해고 지리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국내성, 환도성, 평양성의 위치를 추정하는 글을 쓰는 중에, 스위스(Switzerland)의 쥬리히 (Zurich) 근처에 있는 Sihl river라는 자료를 보다가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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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645

 

흑해 위 Old Great Bulgaria(632-668)는 고구려 말기 역사의 일부이다

흑해위 지역에는 AD 632년부터 불가리아가 나타난다. Old Grea Bulgaria, Kara Bulgar, Volga Bulgaria 등이 그것이다. 서양사에서는 Huns, 즉 훈족과 Bulgars, 즉 부여족을 아시아에서 온 부족으로 판단한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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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604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였다.

다음 블로그 '세계삼한역사연구'의 한부울님은 사산왕조 페르시아의 두 여왕의 경우를 거론하며,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혹시 신라가 아닌가 하고 하였다. 하여 나도 자료를 보니 사산왕조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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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694

 

장보고의 청해진은 지중해의 시실리섬, 사르데냐섬에 있었다

1. 장보고의 청해진 위치 연구의 의의 1) 신라와 당의 강역의 모호성 본 블로그 글,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로마는 백제이다”에서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신라이고 로마가 백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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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806

 

신라의 동쪽 끝은 어디인가? (updated on 10/16/2023)

I. 신라(백제, 고구려, 발해)의 유라시아에 걸친 활동의 가능성 필자는 그동안 신라의 동쪽 끝이 어디인가에 대해 궁금해 왔다. 서북아프리카 끝에서 '신라언어', '신라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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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영역은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I. 머리말 지난 글에서는 '신라의 동쪽 끝은 어디인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이번은 그동안 고구려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영역이 어떻게 되는지 헤아려 보고자 한다. 먼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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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707

 

백제의 한수, 한성은 요서인 프랑스 동부에 있었고, 백제의 한산과 한강은 북부 이태리에 있었다

부제: 백제의 수도(capital) 한성(漢城) 및 한수(漢水)는 요서(遙西)인 프랑스 동부에 있었다 부제 : 백제의 한산과 한산성, 신라의 북한산주는 이태리 북부에 있었다. 부제 : 횡악은 알프스산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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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866

 

백제의 백강, 주류성은 터어키 남부 지중해 연안에 있었다

백제 최후의 항전지 백강 (백촌강), 기벌포, 그리고 주류성 등에 대해 기존 사학계는 아직도 한반도내에서 그 위치 비정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고 있지만, 그 지리적 특성에 맞는 위치를 찾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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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뿐만 아니라, 당나라 역사,  발해, 후삼국시대, 고려, 조선의 역사에서 꾸준히 유럽에서의 역사 가능성을 주장했다. (아래 글 참조)

 

https://lostcorea.tistory.com/1693

 

흑해주변의 카자르칸국은 발해의 일부인가?

발해의 일부라 판단되는 Khazar Kaganate(650/660 - 969/1050)는 여러가지로 발해의 특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검토는 후일 발해에 관한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여기서는 Pechenegs지역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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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653

 

후백제의 견훤은 불가리아 1제국의 Simeon왕인가?

필자는 비잔틴제국을 백제라 판단했다. 서로마제국도 일부는 백제로 판단했다. 단 비잔틴제국은 백제 멸망 후에는 신라로 판단했다. 통일신라의 세력은 유럽 역사에서 무슬림으로 나타난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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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867

 

왕건의 해상세력은 누구인가?

왕건의 해상세력은 그 아버지 왕륜부터 해상무역을 통한 세력으로 부를 쌓은 세력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고구려의 유민들이었다 한다. (아래 나무위키 자료 참조) "왕건의 먼 조상은 패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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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676

 

고려의 강동6주는 독일의 엘베강 동쪽에 있었다.

필자는 얼마 전 '요나라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 숨어 있다"라는 글에서 요나라의 지역이 프랑스 론강인 요수 주위에 있었다 주장했다. 그리고 이 당시 서양사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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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696

 

두만강은 남북으로 흘러 북해(北海)에 이른다

그동안 두만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요수인 압록강이 프랑스의 론강이라면, 두만강은 중국과의 경계인 라인강이 되어야 하는데, 두만강에 대한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다. 삼국시대에도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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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흉노의 조상 색정이 봉해진 약수(강이름)가 지형적으로 스칸디나비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래 글 참조).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파내류산이 파미르고원이 아니라 노르웨이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비서갑의 지명과 위치, 등을 고려할 때, 12환국이 유럽에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https://lostcorea.tistory.com/1813

 

약수(弱水)는 북유럽에 있었다

I. 머리말 지난 번 글에서 약수가 아시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지리적 요건을 근거로 추정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러면 실제 약수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실질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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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832

 

홀본부여와 송양의 비류국은 어디 있었는가?

I. 머리말 필자는 송양의 비류국이 프랑스의 Vienne지방이 아닌가 했다. 그런데, 아래 청회수님의 비디오(7분 06초 화면)에서 삼국사기에 송양의 비류국이 바다 한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한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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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은 필자의 의혹은, 과연 12환국시대(BC 7천년대)부터 유럽에 있었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되었다. 특히 '북해'에 관한 환단고기의 기록을 보면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먼 구석기시대의 인류이동 역사부터 알아 보기 시작했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261652872

 

환단고기에 의한 단군시대 삼한(삼조선) 위치 비정 검토 (I) (updated on 12/01/2023)

I. 머리말 지난 두개의 글에서 흉노의 고향인 약수가 동아시아에 있는 것이 아닌 북유럽에 있는 것으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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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lainfos/223285241754

 

환국과 관련된 파내류산과 구다천국은 어디인가?

I. 서 론 최근 환단고기의 내용을 살펴 보면서 12환국의 위치 및 삼한, 삼조선의 위치를 검토하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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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구석기시대의 인류이동 역사를 연구하면서, 북유라시아에서 구석기시대 인류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BP 14000 - BP 9000년 기간에 유럽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였다. (아래 글 및 지도 참조)

 

 

https://paulcgpark.tistory.com/95

 

구석기시대 유라시아 인류의 이동 역사

I. 서 론 필자는 환단고기가 말하는 12환국이 동북아시아에 없었다는 글을 썼었다. 백두산과의 지형 위치, 그리고 파내류산과 비서갑 등의 위치를 거론하며, 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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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인류이동 지도 (ANE -> WSHG - > EHG-> SHG, WHG) (source : Wikipedia)

ANE : Ancient North Eurasians

WSHG : Western Steppe Herder Gatherers

EHG : Eastern Hunter Gatherers

SHG : Scandinavian Hunter Gatherers

WHG : Western Hunter Gatherers

ANS : Ancient Northern Siberians

 

Eastern Hunter Gatherers(EHG) Area (Light Rouge Area)  (14000 BP - 9000 BP (BP=Before Present))(source : Wikipedia)

 

Scandinavian Hunter Gatherers(SHG) Area (Light Yellow Area)  (14000 BP - 9000 BP)(source : Wikipedia)

 

 

Western Hunter Gatherers(WHG) Area (Light Blue)  (14000 BP - 9000 BP)(source : Wikipedia)

 

 

또한 구-신석기시대의 Early European Farmers(EEF)의 유럽진출 상황(BC 9600 - 4000 BC)은 아래 지도와 같이 나타난다.

 

 

Expansion_of_farming_in_western_Eurasia,_9600–4000_BCE  (source : Wikipedia)

 

따라서 12환국 시대가 시작되는 BC 7000년경에는 이미 유럽에 문명이 있었다.  더구나 이후 신석기시대에 다양한 문명이 유럽에 존재한다는 아래 지도를 보고는 그 가능성이 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유럽의 중기 신석기시대 (BC 4200 - 2000 BC) (source : Wikipedia)

 

이를 바탕으로 필자는 12환국 중 양운국, 일군국의 위치를 가늠한 글을 썼다.  또한 12환국 중 구다천국의 위치를 가늠한 글을 썼다. 수밀이국은 수메르지역이란 전제도 물론 포함한다. 

 

https://lostcorea.tistory.com/1817

 

12환국 중 양운국, 일군국의 위치 추정

지난 필자의 글, '광개토태왕의 비문을 통한 정벌 지역 추정' 에서 추정한 것을 수정하는 글이다. 이중에서 특히 일군국, 양운국 등의 위치 추정을 수정하고자 한다. 구다천국과 구다국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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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814

 

12환국의 하나인 구다천국은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파내류산은 북유럽에 있었다. I. 서 론 최근 환단고기의 내용을 살펴 보면서 12환국의 위치 및 삼한, 삼조선의 위치를 검토하는 작업 중에 구다천국에 대해 확신을 얻은 것으로 판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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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필자는 스키타이의 역사에서 찾으려 했다.  그러다 보니, 스키타이의 선조 역사 위치에도 관심을 가졌다. 왜냐하면, BC 12 C에 출발한 스키타이 역사의 조상들은 고조선의 역사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스키타이 조상의 역사지역으로 보이는 Yamnaya culture (Andronovo Culture, Srubnaya Culture)에서 발트해 스칸디나비아지역, 러시아지역으로 Corded Ware Culture가 퍼졌다 한다. (아래 지도 참조).  이곳은 고조선의 역사에서 나타나는 신석기 시대의 Comb Ceramics Culture(빗살무늬토기문화)가 있던 지역이다. (위의 신석기시대 유럽지도 참조)

 

 

Yamnaya culture(3300-2600 BC) Influence to Corded Ware culture (3000 - 2350 BC)(source : Wikipedia)

 

스키타이 문화는 이미 그 지역의 선조문화로서 위의 Yamnaya culture(3300-2600 BC), 아래 지도의 Andronovo culture(BC 2000 - 1150 BC), Srubnaya culture(BC 1900 - 1200 BC)가 있었다. 

 

Andronovo Culture (2000 BC - 1150 BC) (source : Wikipedia)

 

 

 

Srubnaya culture (1900 BC - 1200 BC) (source : Wikipedia)

 

 

동방의 스키타이라는 사카에 대해서도 필자는 연구했다. 

 

https://lostcorea.tistory.com/1879

 

사카(Sakas)에 대한 고찰

I. 머리말 필자는 최근에 고대 사카인과 스키타이인, 그리고 튀르크인에 대해 한창 자료를 보고 있다. 이들이 뭔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전부터 Old Turk말로 무엇을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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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stan map (source : Wikipedia)

 

 

 

Scytho-Siberian map (source : Wikipedia)

 

 

 

Map of Sakas and Scythians (source : Wikipedia)

 

 

https://lostcorea.tistory.com/1899

 

스키타인 역사(1) - Early Scythian (BC 12 c - BC 500)

III. 스키타이 역사 지난 글 "사카에 대한 고찰"에 이어 스키타인에 대한 연구를 함에 있어서, 특히 필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스키타이가 유럽의 어느 지역까지 진출했느냐이다. 이는 12환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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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의 스키타이에 대한 역사 연구 결과, 고조선은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걸친 대제국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고조선, 12환국은 환단고기의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가 아니라, 동서 5만리, 남북 2만리의 대제국이 아닌가 한다. (환단고기에도 한자를 바꾼다든지 하는 약간의 왜곡의 흔적이 보인다.)

 

스키타이 역사를 보면, 스키타이 말기(BC 3c - 2c)에 Sarmatian에 의해 망한다는 결론을 언급한다. 그러나 볼가 우랄지역에 있던 Sarmatians도 결국 같은 스키타인 일종이라며, 큰 변화가 없이 Dynasty가 바뀐 것 아닌가하는 아래 문장이 눈에 띤다. 이는 고조선이후 북부여, 고구려로 넘어가는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By the third century BC, the Sarmatian name appears to have supplanted the Scythian in the plains of what now is south Ukraine. The geographer, Ptolemy,[citation needed] reported them at what must be their maximum extent, divided into adjoining European and central Asian sections. Considering the overlap of tribal names between the Scythians and the Sarmatians, no new displacements probably took place. The people were the same Indo-Europeans, but were referred to under yet another name.

(source : Sarmatians, 2021 Wikipedia)

 

 

또한 키메리언도 결국 스키타인의 일종이므로, 사카, 스키타이, 키메리언의 역사를 고려하건데, 고조선의 영역은 유라시아에 걸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https://lostcorea.tistory.com/1551

 

스키타인의 일원인 키메리언은 누구인가? (I)

지난 글 중앙아시아의 Massagetae에 대한 분석에 이어, 같은 스키타인이면서도 중앙아시아가 아닌 흑해주변, 코카서스산맥, 아나톨리아 및 유럽에서 활동한 Cimmerians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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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552

 

스키타인의 일원인 키메리언은 누구인가? (II)

지난 글에 이어 BC 1200 - BC 450 기간의 키메리언의 활동을 살펴 보자. 이 글 또한 The History Files에서 올린 'Kingdom of Anatolia - Cimmerians'의 내용을 주로 살펴 보고, 이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추가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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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548

 

중앙아시아의 Massagetae는 훈족인가?

​ 필자는 지난 글의 분석에서 Massagetae와 Cimmerians에 대한 위키피디아 자료를 근거로 이들이 흑해 주변의 지역에 고향을 둔 스키타인, 사카족이라는 것을 확인 했고, 이들은 이동을 계속하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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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712

 

견이, 흉노는 키메리언인가?

부제 :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 구야한국의 개구 자를 보면서, 견이가 생각났고, 견이를 보면서 키메리언이 개를 끌고 전장에 다니는 사진이 생각났다. 키메리언은 스키타인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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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stcorea.tistory.com/1713

 

Dardanians, Trojans과 구야한국

부제 :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I)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인가? 에 대한 1차 검토를 지난 글에서 하였다. 견이, 견융, 흉노, 단군조선 등의 검토를 거쳐서, 이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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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 역사를 보면, 그리스도 스키타이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무역으로 많은 교류가 있었다. 어떤 학자는 Greek도 스키타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헤로도투스는 스키타인에 대해 많은 역사 자료를 남겼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필자는 BC 12c에 있었던 트로이 전쟁이 혹시 기존의 고조선과 새로 등장한 색불루 세력의 대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간단한 표를 보자.

 

** BC 12 C 트로이 전쟁

페니키아인  - 그리스인 전쟁 -> 단군조선  - 스키타인(색족) 전쟁?

 

페니키안은 중근동지역(Levant)에 근거를 둔 해상무역세력이지만, 그리스세력이 등장하기 전에는 지중해와 흑해의 해상무역을 독점하던 세력이었다.  도시국가 위주의 세력인데, 혹시 단군조선의 일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그리스와의 트로이전쟁에서 패한 트로이세력은 일부가 카르타고와 로마로 건너가 로마건국의 세력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마의 초기 인물, Julius Caesar, Augutus가 Trojan의 후손이면서 또한 Dardanian의 후손이라는 기록때문이다. 필자는 Dardanian이 단군조선의 후손이 아닌가 판단한다. 고구려의 주몽은 북부여의 후손, 즉 단군조선의 후손임을 환단고기는 말하고 있다. 

 

 

 

필자는 여기서 그럼 동북아시아는 단군조선과 어떤 관련이 있나 하는 생각에 동아시아와 관련 인류이동역사(아래 글 참조)와 사카역사('사카에 대한 고찰' 글 참조)를 보니, 역시 동아시아도 단군조선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단 역사상의 중국이 현재의 중공지역에 있었다는 전제는 부정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현재의 중공지역 모두 한국사의 지역인지도 모른다. 

 

https://paulcgpark.tistory.com/97

 

유전자학으로 살펴 본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역사

I. 서론지난 글에서 구석기시대의 인류이동역사를 살펴 보면서, 12환국시대 이전의 인류 이동역사를 대강 살펴 보았다. (아래 글 참조)https://paulcgpark.tistory.com/95 구석기시대 유라시아 인류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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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의 사카 유적지 유전자 분석 in ANA(Ancient Northeast Asian)  (5700 BC - 2500 BC) (source : Wikipedia)

 

철기시대의 사카 유적지 유전자 분석 Sakas in Early iron Age (1000 BC - 200 BC) (source : Wikipedia)

 

 

필자는 국내 사학자들이 주장하는 고조선문화라 하는 홍산문화에 대해 자료를 살펴 보았다. (아래 글 참조) 홍산문화는 옥(玉)과 관련된 문화가 특색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요하의 좌측에 농경세력이 없었다는 위키피디아 자료도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금의 황허강 유역에 있던 앙소문화가 홍산문화와 교류가 있었으며,  주어 목적어 동사 즉 SOV의 어순을 가진 우리말과 유사한 구조의 지나-티베트언어가 앙소문화지역에서 비롯되어 티베트, 버마지역으로 전파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아래 지도 참조)

 

https://lostcorea.tistory.com/1893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의 홍산문화와 관련된 앙소문화 고찰

I. 서론 지난 두 글에서 구석기 시대의 인류이동 역사와 유전학적으로 살펴 본 신석기시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살펴 보았다. (아래 글 참조). https://lostcorea.tistory.com/1891 12환국 시대 이전 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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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 영역 지도(자료 : 위키피디아)

 

앙소문화 지역 지도 (자료 : 위키피디아)

 

 

지나-티베트어 origin 지역 및 전파 경로 (자료 : 위키피디아)

 

앙소문화 이남의 지역은 쌀농사지역으로,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세력이 동남아시아 남방해안을 따라 올라온 주민들로 분석한다. 필자는 왜 반목반농세력으로 추정되는 앙소문화의 언어가 남쪽으로 이전되지 않고, 산간지형을 지나 인도동북부로 전달되었는지 궁금하다. (아프리카 인류이동의 경로는 이것과 역방향이다. 즉 인도동북부에서 앙소문화쪽으로 언어가 전달된 지도 모른다.)  앙소문화 남쪽은 적대세력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황하문화와 황하이남의 문화는 뭔가 이들을 가르는 벽이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 연구해 보아야 할 과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에 사카관련 유적지가 있고, 따라서 고조선의 일부지역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 

 

스키타인 역사에 대한 서양학자들의 의견을 보면, 스키타인의 과거 행태를 훈족, 고트족, 아바르족, 튀르크족 등이 기원후 시기에 반복했다는 평가를 한다. 그러면서, 훈족 등이 과거 스키타인의 행적을 모른 체, 반복했다고 기술한다. 그러나 이는 그들이 고조선의 역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하는 말이다. 훈족, 고트족의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고조선의 유민들을 구하기 위해 정복의 길을 나섰다 한다. 즉 이미 고조선의, 조상의, 역사를, 그 지역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고구려의 치를 갖고 있는 성벽구조는 고조선의 성벽 구조를 본 뜬 것이라 한다. 필자는 이런 성벽구조를 켈트족의 성벽구조, 프랑스의 성벽구조라고 서양사에서는 말하는 것을 안다. 이번 스키타이를 매개로 한 고조선 역사 추정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된다. 

 

 

이상으로 사카, 스키타이, 키메리언 등을 고려한 고조선의 영역, 나아가 12환국의 영역을 대충이나마 그려볼 수 있어 다행이다. 다시 말하면, 고조선이나 12환국의 연방은 유라시아 전대륙에 걸쳐 있던  대제국이면서, 이글의 처음에서 언급된 지도 1과 3보다 더 넓은 지역임을 말하면서 글을 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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